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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유도 없이 '퍽'…지나가던 커플에 끔찍한 '묻지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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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거리를 지나는 커플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욕설을 퍼붓고 집단 폭행을 가한 일당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22살 이 모 씨는 지난 12일 새벽 5시쯤 일행 3명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가다 횡단보도 앞을 지나던 20대 남녀를 보고 택시에서 내려 욕설을 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남녀는 갈비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각각 전치 5주와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씨 등은 피해자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로에 던져 망가뜨리고 값비싼 명품시계를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커플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시비를 건 이들의 모습은 인근 CCTV와 길을 지나던 사람의 스마트폰에 영상으로 남았는데,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편집 : 김경연, 화면제공 : 인천부평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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