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일제히 숨는 학생들…日 대지진 안전 훈련 실시

[이 시각 세계]

이런 훈련이 이제 우리나라에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간토 대지진 92주기를 맞이해 전국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한 일본으로 가보겠습니다.

일본 도쿄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선생님의 신호를 알리자 어린 학생들이 일제히 책상 밑으로 몸을 빠르게 숨겼습니다.

그다음에는 가방에서 머리 보호대를 꺼내 착용하는 훈련인데요, 척척 아주 잘 해내죠?

일본엔 지진이 아주 자주 발생하다 보니 학생들이 이런 안전교육이 일상화 돼버렸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엔 지난 1923년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 피해로 기록되는 간토 대지진 92주기를 맞이해 일본 열도 전체에서 재난 안전훈련이 실시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