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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취업난, '청년 창업'으로 정면 돌파

[SBS 뉴스토리] 창업으로 대박 꿈꾼다

최악의 실업난으로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최근 과감한 도전을 하고 있다. 바로 취업이 아닌 창업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것. 아이디어 전쟁인 시대, 창업전선에 뛰어든 그들은 과연 어떤 이들일까.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편리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죠.'

조빛나 씨는 과거 자신이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던 경험을 살려 화장실 분실방지용 선반인 ‘쉘프락’을 만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발명왕이 꿈이었던 그녀는 지금도 틈틈이 아이디어 수첩에 메모를 하며 끊임없이 새 아이템을 구상중이다. 
 
현재 그녀가 발명한 ‘쉘프락’은 고속도로 휴게소, 관공서 등 40여개에 설치되어있다. 앞으로 모든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것이 목표라는 그녀의 꿈은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 
 
'사람이 최우선입니다. 사람을 생각하는 제품을 만들어야죠.'

서동진 씨는 폐렴으로 고생을 한 딸을 위해 직접 가습기를 만들었다. 당시 가습기 세균 파동까지 일어나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는 서동진 씨. 그는 오랜 연구 끝에 ‘완전 세척 초음파 가습기’를 발명했다. 분해조립이 쉬울 정도로 구조가 간단하고 세척이 편리한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가족들을 소중히 생각해 제품을 개발했다는 서동진 씨를 만나보았다.

'SBS 뉴스토리'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창업시장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인생의 길을 연 '창업스타'들을 다루고 그들을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젊은 창업인들을 만나봤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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