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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수출용 VS 내수용 '박치기 쇼'…쏘나타의 '아찔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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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그동안 계속 되어왔던 내수차량 차별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감행했습니다.

지난 8월 22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현대차 스트리트 써킷에서‘車 대 車 야외 공개 충돌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자동차 전문가 두 명이 직접 고른 미국 알리배마 공장 생산 쏘나타와 국내 아산 공장에서 생산된 쏘나타 차량이 시속 56km 속도로 마주 보고 달리며 정면충돌 했습니다. 국내산 쏘나타와 미국산 쏘나타의 정면충돌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충돌한 두 차량 모두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되었지만, 파손 부위나 파손 정도가 거의 같고 에어백도 양쪽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 영역에서 국내산과 미국산 쏘나타의 차이는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누적되어 온 차별 논란을 정면충돌 실험으로 신뢰 회복 할 수 있을까요? SBS 비디오머그에서 실감나게 편집했습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나현 / 영상취재 : 하 륭 / 편집 : 조한솔 / CG : 송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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