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교원들이 비위를 저지르다 잇따라 수사기관에 적발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필로폰을 수차례 매매하고,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된 A 교사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중등 교사는 A씨는 최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구속됐습니다.
도 교육청은 교내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B 교감도 최근 직위 해제했습니다.
B 교감은 지난 3월 교내 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생활지도하던 중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