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5컷] 마스크 빼고 포옹까지…최경환 '격려의지'

이 기사 어때요?
어제(9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대전에 위치한 건양대학교 병원 메르스 선별 진료소를 찾았습니다.

건양대학교 병원은 메르스 확진 환자 5명이 발생해 그중 한 명이 사망한 의료기관입니다.  

최 총리대행은 건양대병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메르스 환자가 나온 병원에 온다고 해서 다 메르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최 총리대행은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병원 이곳 저곳을 둘러봤고, 실제 확진 환자를 진료 중인 의료진을 만나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라 하더라도 마스크를 끼고 손세정을 한 상태에서 진료받고 가면 문제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최 총리대행은 메르스 전염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5컷 뉴스>에 그 현장을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