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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중국항공사, 항공료 최고 5배 올려 눈총

네팔 지진 중국항공사, 항공료 최고 5배 올려 눈총
일부 중국 항공사가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에서 중국으로 오는 항공권 가격을 최고 5배가량 인상했습니다.

현재 카트만두발 중국 광둥성 광저우행 항공권은 대부분 매진됐으며, 중국남방항공의 항공권 가격 8천 위안, 138만 9천 원이 가장 싼 가격이라고 중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여러 여행사의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항공권 가격 2천500위안, 43만 4천 원의 3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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