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 건너 치킨집…'우후죽순' 창업에 사장님은 전쟁 중

[SBS 스페셜-치킨으로 본 대한민국 : 치킨 반, 인생 반]

'눈 오는 날엔 치맥인데…' 전지현의 말 한 마디가 대륙을 강타했다. 드라마 <별그대> 이후 중국 상해의 한국 치킨집 앞에는 긴 줄이 서고 중국 닝보에는 치맥페스티발이 열리며,  홍콩인들은 한국 관광 코스로 치킨캠프를 견학하고 명동 거리에는 치킨을 수소문하는 중국인들이 있다.

다시 치킨이 뜨고 있다.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와 트렌디한 핫플레이스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치킨대박집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통문어가 곁들여진 시푸드치킨, 크림 소스를 덮은 치킨, 쌈에 싸 먹는 치킨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킨의 변신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치킨성공시대

누군가는 우리의 내신 등급으로 치킨을 시키고 튀기고 배달하는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명퇴자들,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시도하고 망하는 업종 1위가 치킨사업이다.

그러나 이제는 일명 치킨성공시대. 치킨에 의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 SBS 스페셜-치킨으로 본 대한민국 : 치킨 반, 인생 반 ]

▶ 한 집 건너 치킨집…'우후죽순' 창업에 사장님은 전쟁 중

▶ '1인1치'를 아시나요…유별난 '치킨 사랑', 이유는?

▶ 외국인들도 '한국 치킨앓이'…"최고예요" 엄지 '번쩍'

▶ "치킨에 목숨 걸었죠"…성공 향해 내달리는 청춘들

▶ [SBS 스페셜] 모두 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