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달 31일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에서 혹서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전투기 KF-16은 오는 10월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다국적 연합훈련 '레드플래그' 훈련에 참가합니다.
KF-16은 지난해 이 훈련에 참여했던 F-15K와 같은 방식으로 미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까지 공중급유를 받으며 이동하게 됩니다.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조종사와 지원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군은 지난 14일 20전투비행단에서 최차규 공문참모총장이 지휘하는 공중급유훈련을 실시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