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보고서 ‘고통으로 얻은 이익(Profiting from Pain)’에 따르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573명의 억만장자가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반면 팬데믹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약 2억 6,300만 명이 극심한 빈곤에 빠질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팬데믹 이후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불평등 지수. 지난 10월 11일, 국제구호 개발기구 옥스팜에서 팬데믹 동안 161개 정부의 정책을 검토한 ’2022 불평등해소실천지표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구성 권재경, 이혜정 인턴/ 그래픽 김하경/ 기획 하현종 / 제작지원 옥스팜코리아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