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워크레인 점검
서울시는 지난달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결과 법규 위반사항 9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시정을 권고한 뒤 이행되지 않으면 벌금, 과태료, 검사명령 등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타워크레인 일일 점검을 의무화하도록 정부 소관 부처에 관련 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현장점검과 관리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