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김 최고위원이 오늘(27일) 저녁 5시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앞서 지난 23일 저녁 유튜브 방송 출연을 위해 모 스튜디오를 찾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 낮 나올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그제 법사위원 긴급회동에 참석했던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법사위원장 등도 김 최고위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할 예정입니다.
내일 오전 예정됐던 당 최고위원 회의도 오후로 일단 연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