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더킹' 3~4회에서 박기덕은 과학수사요원 박 경위 역으로 출연해 배우 김고은(정태을 역)과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극 중 정태을이 사건의 핵심이 되는 USB를 박경위에게 건네며 음성분석을 부탁하러 오는 장면이 전파를 타 더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차기작은 41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환희/물집/화상' 페미니즘 코메디연극에서 청일점으로 (딘역) 출연하며 배우 박기덕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2020년 5월 20일~5월 30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는 박기덕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연극계 흔치 않은 캐릭터 보석을 발견했다. 누구나 배우는 될 수 있지만 흔치 않는 배우가 되는 것은 부단한 노력과 인성, 주변의 도움 없이는 성장이 어렵다. 앞으로 박기덕 배우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