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이 뉴욕주입니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간절한 목소리로 미국 전역의 의료진을 향해 뉴욕으로 달려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주지사의 친동생이 CNN 앵커인데, 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형인 주지사가 브리핑 과정에서 공개했다는데, 동생은 씩씩하게 집에서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생방송에서 마치 남의 이야기하듯 자신들의 집안 이야기를 능청맞게, 격조 있게 주고받았던 장면을 기억하는 미국인들은 지금 쿠오모 형제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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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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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