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3일) 광주를 찾았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는 자유한국당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서였는데, 광주 송정역 앞 광장은 현지 시민단체 회원들이 선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 비판적인 분들은 "자한당 해체"를 요구하며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의 광주방문에 반대했습니다. 결국 한국당은 광장이 아닌 인도에서 간이로 장외집회를 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이동하기 위해 역사 안으로 들어가면서 광주 지역 단체 회원들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물세례도 있었고 욕설도 나왔습니다. 이 장면을 그대로 보여드렸는데,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후폭풍이 있을지 정태근 전 의원,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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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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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