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일에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하게 된 멕시코에서는 한국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SNS 게시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한국인을 가리키며 '눈을 찢는 제스쳐'를 사용하는 게시글들도 있었습니다.
스브스뉴스에서는 이러한 인종차별적인 제스쳐 대신,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는 '손가락 하트'를 사용해 친숙함을 표현해달라는 영상편지를 제작했습니다. 많은 멕시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눈 찢기' 제스쳐를 멈출 수 있도록 주변에 공유해주세요.
프로듀서 하현종 / 구성 박경흠 / 편집 서지원 / 번역 박채운 Lydia Yoo / 내레이션 Naomi Valdivia Giong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