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세르비아의 노비 사드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35살 이발사 마리오 흐발라 씨를 소개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9년 전, 흐발라 씨는 색다른 스타일을 원하는 한 고객의 요청으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머리털을 적절히 남기면서 이발하는 식으로 손님의 머리 뒷부분에 초상화를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흐발라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그림을 그려왔지만 역시 가장 어려운 건 초상화를 그리는 것이다, 이발로 초상화를 작업하는 데는 무려 5~7시간이 소요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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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P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