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의 포스터를 올렸습니다.
이번 영화는 문소리가 그동안 만들어온 단편 영화 '여배우', '여배우는 오늘도', '최고의 감독'을 한데 묶은 작품으로, 한때 전성기를 누렸지만 러브콜이 끊긴 지 오래인 18년 차 중견 여배우의 삶과 고민을 담았습니다.
'여배우'로서 문소리가 느끼는 삶과 '여성 영화감독'으로서의 문소리의 손길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송혜교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문소리는 영화 개봉일인 지난 14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무언가 내 속을 보이는 것 같아서 떨린다"고 첫 번째 연출작을 내놓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송혜교 인스타그램,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