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11t 대형마트 화물차가 충북지방경찰청 소속 암행순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42살 박 모 경사 등 경찰관 2명과 화물차 운전자 54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암행순찰차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당시 암행순찰차는 교통 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갓길에서 멈춰서 있던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