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기대주 차준환 선수가 피겨 종합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80점 고지를 넘었습니다.
차준환은 평창 올림픽 경기장소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쇼트프로그램에서 3회전 연속 점프 등 3차례의 점프 과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81.83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본인 최고점을 2.49점 경신하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80점대를 기록한 차준환 선수는 내일(8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