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은폐 의혹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NC는 김경문 감독과 2019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NC는 김경문 감독과 연봉 5억 원에 계약금 5억 원, 3년간 총 20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수선한 팀 분위기 속에 재계약을 맺은 김 감독은 "어려운 상황도 함께 풀어가는 것이 팬에 대한 도리"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2011년부터 NC 지휘봉을 잡고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함께 올해는 최초로 한국시리즈행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