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도중 '황당 질의'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이은재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어습니다. 이은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MS 오피스'와 '한컴오피스' 등을 왜 공개입찰하지 않고 수의계약 했냐고 물었는데, 조희연 교육감이 'MS 외에 MS를 살 곳이 없지 않느냐'고 답변하자 '사퇴하라'는 등 언성을 높여 다그쳤습니다. 이 내용을 담은 영상이 퍼지자, '내용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리한 지적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은재 의원은 이런 비판에 대해 "억울하다"면서, "MS가 아니라 한컴오피스에 대해 질의했는데 계속 MS 얘기만 해서 의아하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조 교육감의 답변에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진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재 의원의 설명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이지혜
이은재 의원은 이런 비판에 대해 "억울하다"면서, "MS가 아니라 한컴오피스에 대해 질의했는데 계속 MS 얘기만 해서 의아하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조 교육감의 답변에 순간적으로 언성이 높아진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은재 의원의 설명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정경윤 / 편집 :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