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영화관 업체가 지난주부터 '좌석 차등 요금제'를 시행했습니다. 이 요금제의 핵심은 앞쪽 좌석은 1,000원을 깎아주는 대신, 뒤쪽 좌석은 1,000원을 더 받는 겁니다.
해당 극장은 불편한 앞쪽 좌석의 불만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좌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기획·구성 : 임태우·김미화
그래픽 : 김은정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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