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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월드컵 독일전 대통령 메시지 안 내…국민 이미 기뻐해"

靑 "월드컵 독일전 대통령 메시지 안 내…국민 이미 기뻐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관련한 메시지를 별도로 내지 않을 것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어제(27일) 월드컵 경기와 관련해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나가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편찮으신데 메시지를 내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고, 메시지를 내지 않더라도 이미 국민이 충분히 기뻐하고 계셔서 특별히 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과로에 따른 감기몸살로 오늘부터 이틀간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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