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휴가지원사업'입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중소기업 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2만 명의 휴가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참여 신청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사이트에서 기업 단위로 받는데요,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3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휴가비 분담 비율은 근로자가 50%, 기업과 정부가 각각 25%인데요, 근로자가 20만 원을 내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씩 휴가비를 지원해서 총 40만 원을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 여행상품, 숙박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누리꾼들은 "내수도 살리고 근로자 복지도 챙기고…. 일석이조네요ㅎㅎ" 등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왜 휴가비까지 세금으로…. 세금이 남아돌면 세금 좀 줄여 주세요…." 등 비판적인 반응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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