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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입시 비리' 수사 결과 발표…6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SBS가 지난달 단독 보도한 경희대 대학원 입시 비리와 관련해 경찰이 씨앤블루 멤버인 정용화와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교수 등 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경희대 대학원에 면접 없이 합격한 정용화와 가수 조규만, 금융계 중소기업 대표 등 3명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해당 학과장은 정시전형 면접에 결시해 불합격한 아이돌 가수 정용화 씨를 수시전형에 다시 지원하게 해 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수시전형에서도 면접을 보지 않았는데 정 씨 등에게 다른 응시생들보다 높은 면접 점수를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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