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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추돌사고' 태연, 과거 직접 밝힌 운전 습관…"굉장한 겁쟁이"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태연이 과거 밝힌 운전 습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태연은 과거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 출연해 운전하는 모습을 여러 번 선보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태연이 운전대를 잡자 멤버들은 태연의 운전실력을 익히 알고 있는 듯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소 스포츠카를 좋아해 벤츠와 포르쉐 등 고급 차량을 보유한 태연은 방송에서 차종이 바뀌어도 처음에 낯설어하다가 금세 적응하고 능숙하게 운전했습니다.
태연, 과거 직접 밝힌 운전 습관은?(유튜브 화면 캡처)
특히 태연은 자신이 '스피드광'이라는 소문에 대해 "내가 스포츠카를 좋아해서 속도를 즐기는 줄 아시는데 저는 굉장히 겁쟁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긴장투성이"라며 "난 안전 제일주의 운전을 한다. 속도를 즐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태연은 지난 28일 저녁 서울 강남 학동역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택시는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명, 앞차량 운전자 1명 등 3명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출처=유튜브 '출구없태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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