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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여파에도 여전히 세계1위 관광 대국

프랑스, 테러 여파에도 여전히 세계1위 관광 대국
프랑스가 입국 관광객 수 기준으로 여전히 세계 제1의 관광대국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관광기구는 2016년 프랑스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8천260만 명으로 전체 국가 중에 입국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랑스에 이어 미국이 7천561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7천556만 명인 스페인이었습니다.

2015년 연쇄 테러를 겪은 이후 '국가비상사태'가 발령된 프랑스는 한 해 전보다는 관광객이 2% 줄었습니다.

스페인은 터키·이집트·북아프리카로 가려던 관광객들이 이들 지역의 정국 불안에 따라 목적지를 가까운 스페인으로 옮기면서 관광객 수가 한해 전보다 10% 급증했습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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