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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지금은 북한이 대화의 문으로 나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북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 주 독일 G20 정상회의 때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北, 대화 나설 마지막 기회"…평창 참가 촉구
▶ 문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독일 선언' 발표할 듯

2. 이번 장마로 강원도 홍천에 사흘간 36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는 등 중부 곳곳에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다리가 끊기거나 관광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이어졌고, 곳곳이 물에 잠기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다리 끊기고 주택 잠기고…강원·충북 '물 폭탄' 피해 속출

3. 어젯(2일)밤 내린 비로 하천이 크게 불어나면서 북한강 수계 댐들이 올해 처음 일제히 수문을 열었습니다. 중부지방엔 모레까지 최고 150mm가 넘는 큰비가 오겠습니다.
▶ "자다가 몸이 둥둥 떠"…갑작스러운 폭우에 놀란 시민들

4. 자유한국당 새 대표에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선출됐습니다. 홍 신임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로 친박 정당이 아니라는 게 증명됐다고 강조했습니다.
▶ "더는 친박 정당 아니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선출

5.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관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특검이 각각 징역 7년과 6년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놨다고 질타했습니다.
▶ "나라 분열시키려 했다"…김기춘 징역 7년·조윤선 6년

6. 일본의 여성 정치인 고이케 유리코가 이끄는 신당이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55석을 휩쓸며 제1당으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아베 총리의 자민당은 기존 의석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3석으로 참패했습니다.
▶ 흔들리는 아베 정권…고이케 돌풍에 밀려 자민당 '참패'

7. 경북 안동호 상류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환경부 조사결과 안동호의 중금속 오염도가 가장 높고 서울 탄천과 안양천을 비롯해 전국 하천의 12곳도 상당히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죽은 물고기 수천 마리 호수에 '둥둥'…떼죽음 원인은?

8. 경남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주부를 납치·살해한 피의자 2명이 도피 9일 만에 서울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닷새 전에 몰래 상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울 시내 활보하기도…'골프연습장 살해' 피의자 검거

9. 서울시가 민간 건물 화장실에 보조금을 주면서 1천 개가 넘는 개방형 화장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조금만 받고 제대로 운영하지 않아 문이 잠긴 곳이 많습니다.  
▶ 이름뿐인 '개방 화장실'?…보조금만 받고 굳게 잠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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