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4일) 서울 구로경찰서가 신도 1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단계 사업을 빙자해 22억 원 상당을 편취한 선교회 대표 전 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회 전도사 출신의 전 모 씨는 ‘발 마사지’를 알려주는 전도사로 TV 등 각종 언론매체에 출연하면서 알려진 자신의 명성을 악용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발 마사지 봉사와 선교를 하는 단체를 운영한 전 모 씨는 피해자들에게 선교후원금 12만 원을 투자하거나, 자신을 통해 휴대폰을 개통하면 다단계 방식으로 이익금이 최대 8190만 원까지 입금된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했습니다. 전 모 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피해자 1만5553명에게서 21억7702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모 씨는 자신이 의대 교수 겸 신학박사라고 신분을 속여 의심을 피하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복음을 전하겠다던 ‘선교회 대표’의 후안무치한 다단계 사기 행각,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 화면제공: 서울구로경찰서
(SBS 비디오머그)
발 마사지 봉사와 선교를 하는 단체를 운영한 전 모 씨는 피해자들에게 선교후원금 12만 원을 투자하거나, 자신을 통해 휴대폰을 개통하면 다단계 방식으로 이익금이 최대 8190만 원까지 입금된다고 속여 투자자를 모집했습니다. 전 모 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피해자 1만5553명에게서 21억7702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 모 씨는 자신이 의대 교수 겸 신학박사라고 신분을 속여 의심을 피하는 등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복음을 전하겠다던 ‘선교회 대표’의 후안무치한 다단계 사기 행각,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황승호 / 편집: 김준희 / 화면제공: 서울구로경찰서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