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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채보상운동, '폐물폐지부인회' 실체 확인

국채보상운동 당시 활약했던 남일동 폐물폐지부인회 실체가 108년 만에 밝혀졌습니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은 지난 8월부터 남일동 폐물폐지부인회를 연구한 결과 부인회를 만든 7명의 여성 가운데 6명의 이름과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일동 폐물폐지부인회는 국채보상운동 초기인 1907년 취지문을 발표하고 은장도, 은반지 기부와 3일 금연 운동을 벌여 우리나라 근대 여성 운동의 효시로 알려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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