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가_왔습니다 #PC방_USB #성매매_리스트
클래식 작곡하는 남자, SBS 사건팀 박재현 기자가 우연히 입수한 엑셀 파일 속 성매매 리스트. 350만 건이나 되는 빼곡한 개인정보를 3개월 동안 샅샅이 검증했다!
마우스를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는 이 방대한 성매매 관련 리스트는 누가, 왜, 어떻게 만들어서 관리한 걸까? 지인의 성매매 업소 출입 여부를 확인해준다는 인터넷 사이트 '유흥탐정'도 이런 파일을 토대로 운영됐다는데….
경찰이 단속 의지를 밝혀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업 중인 성매매 업소들의 어두운 뒷이야기를 파헤친다!
※ '김현우의 어젠더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모바일24' 유튜브 계정을 통해 라이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