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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불확실성 시대, 당당하게 국익 실현하는 외교 펼쳐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어제(24일) "불확실성 시대에서 유연하면서도 당당하게 국익을 실현하는 외교를 펼쳐야 한다"며 "5천만 국민에 의한 5천만 국민을 위한 국민외교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한 미군의 사드 국내 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주최의 트럼프 정부 출범 간담회에서 "국익 우선 외교가 요구된다"면서 "대륙과 해양이 있는 지정학적 이점을 살려 우리 경제영토를 대륙·해양으로 확대하는 교량외교가 국익우선 외교"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사드배치와 관련한 입장을 정리했느냐"는 질문에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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