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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테러 도구 된 소년…"무서워" 마지막 절규

[이 시각 세계]

10대 알 카에다 대원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기 전, 두려움에 울부짖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10대 소년이 폭탄이 실린 장갑차 안으로 들어갑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급기야 눈물을 쏟아내고 맙니다.

소년은 무서워서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이미 소용없었습니다.

잠시 뒤, 소년은 시리아 북부 마을에서 폭발음과 함께 형체도 없이 사라졌는데요, 알 카에다는 최근 이 소년을 포함해 7명에게 자살폭탄 테러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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