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뮤지컬배우 린아-장승조 부부, 부모 된다…"현재 임신 초기"

뮤지컬 배우 린아, 장승조 부부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린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린아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스럽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장승조와 린아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장승조는 현재 MBC '돈꽃'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열린 MBC 연기대상 주말극 부문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린아는 2002년 이삭N지연으로 활동하다가 2005년 천상지희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린아는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린아 인스타그램, 나우웨드)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