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이 내일(30일) 오전까지로 또다시 연장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새벽까지 회의를 열고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 중단 기간을 현지 시각으로 내일 오전 7시까지로 다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리 섬의 항공교통은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최소한 만 사흘 동안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리 공항폐쇄 30일 오전 7시까지로 또 연장…벌써 사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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