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심은하, 추석 나들이 포착…'행복한 가족'

심은하, 추석 나들이 포착…'행복한 가족'
배우 심은하가 추석에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심은하는 연휴 기간 동안 2박 3일로 부산 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하는 등 가족과 동반 나들이를 했다.

지난 2일 부산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웃으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6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 중구의 한 영화관에서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했다. 극장에 수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영화 관람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심은하는 지난 6월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 신세를 져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남편인 바른정당의 지상욱 의원 측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수면제를 복용했다. 최근에 모르고 지냈던 과거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발견하게 됐다. 약물 치료가 필요했지만 저의 의지와 노력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스스로 극복해 왔다. 그러다가 최근 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병원을 찾게 됐다."고 경위를 밝히기도 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잇따라 목격돼 팬들을 안심시켰다. 

심은하는 지난 2001년 은퇴한 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해 두 딸을 낳았다. 두 딸은 2016년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