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냉동 난자를 부탁해' 편에 출연해 자신의 냉동 난자가 보관된 병원을 찾았습니다.
사유리는 영하 180도에서 보관 중인 자신의 냉동 난자를 보자 "아기야 엄마 왔다. 조금만 더 자고 있어. 아빠 빨리 데리고 올게"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유리의 이런 모습을 본 MC 박미선은 "사유리가 정말 엄마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엄마의 마음은 진심이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사유리는 "빨리 냉동 난자를 인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아기를 빨리 가지고 싶다. 속도위반을 해서라도 아기를 낳고 싶다"며 임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사유리 인스타그램, EBS 1 '까칠남녀'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