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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野 "대북 정책 바꿔야"

여야, 北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野 "대북 정책 바꿔야"
여야 각 정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가 시험 발사를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복되는 북한 도발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북한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한편으로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이 북한만의 속도계로 핵 미사일 개발 및 도발을 계속한다는 사실이 명확이 드러났다"고 강조하는 한편 정부에 전술핵 재배치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북한의 핵 도발이 위험수위를 넘었다면서 "정부는 근본적인 대북정책 변경을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우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 항복 선언 요구나 다름없다"면서 "정부의 인도적 지원 의사가 하루만에 비웃음거리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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