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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청와대 관저에 놓여진 '투명 액자'의 비밀…"준용아, 저기 봐야지"

[뉴스pick] 청와대 관저에 놓여진 '투명 액자'의 비밀…"준용아, 저기 봐야지"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청와대 관저의 협탁 위에는 투명한 크리스탈 액자가 하나 있습니다.

얼핏 보아서는 액자에 어떤 그림이 새겨져 있는지 알아보기 어려운데요, 한 누리꾼이 이 액자에 새겨진 그림의 정체를 알아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는 문 대통령의 모습 뒤로 흐릿하게 액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청와대 관저에 놓여진 '투명 액자'의 비밀…'준용아, 저기 봐야지
한 누리꾼은 협탁 위의 액자 모습을 크게 확대해 액자에 새겨진 사진의 비밀을 풀었습니다.

액자 속 사진에는 젊은 시절의 문 대통령이 아들 문준용 씨를 품에 안고 "저기 봐야지"라고 말하는 듯한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저에 놓여진 '투명 액자'의 비밀…'준용아, 저기 봐야지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문 대통령의 훈훈한 외모와 귀여운 문준용 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진의 정체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아들을 곁에 두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 느껴진다", "문 대통령도 알고 보면 평범한 아빠"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청와대 제공, 트위터 'moons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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