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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김지원, '흑역사' 강제 소환에 결국 무너져…팬이 건넨 물건은?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의 과거 팬 사인회에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4월 있었던 김지원의 팬 사인회 영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은 김지원은 한 주얼리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팬 사인회에 참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꽃 화관을 쓴 채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원에게 '오란씨'란?
이때 한 팬이 다가와 선물로 1.5L짜리 음료 병을 건네자 김지원은 이내 당황하더니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부끄러워합니다.

과거 자신이 해당 음료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일명 '흑역사'가 불쑥 떠오른 겁니다. 
배우 김지원에게 '오란씨'란?
김지원은 지난 2010년, 한 음료 광고에서 독특한 복고풍 의상과 춤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며 '오란씨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민망함에 고개도 들지 못하던 김지원은 곧 진정하고 팬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h n', '오란씨' 광고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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