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김지원의 과거 팬 사인회에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4월 있었던 김지원의 팬 사인회 영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은 김지원은 한 주얼리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팬 사인회에 참석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꽃 화관을 쓴 채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이 해당 음료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일명 '흑역사'가 불쑥 떠오른 겁니다.
민망함에 고개도 들지 못하던 김지원은 곧 진정하고 팬에게 정성스레 사인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영상 출처 = 유튜브 'h n', '오란씨' 광고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