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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손님 몰리는 바그다드 아이스크림 가게 등 이틀간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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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도심 한가운데서 솟구쳐오르는 불기둥. 이라크 바그다드 카라다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 근처에서 폭발물이 설치된 차가 폭발에 도심이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카라다는 바그다드의 대표적인 상업지구로 상가와 식당이 밀집해있는 곳인데요, 이 폭발 테러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이슬람국가(IS). 그리고 그다음 날(30일), 카르크흐 지구 내 정부 사무실 근처에서 두 번 째 폭탄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틀 동안 연쇄 폭탄 테러로 최소 28명 사망, 100여 명 이상 부상을 당했습니다. 라마단 기간에 테러를 하면 더 큰 축복을 받는다고 믿는 IS, 이슬람교 금식 성월인 라마단 시작을 하루 앞두고 테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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