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3시 뉴스브리핑] 여기저기 현금 '펑펑' 재벌 노릇한 최순실…딸 위해 자백할까?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선임기자

임광기 "법 관련 그랜드슬램 달성한 김기춘…압수수색으로 압박 느낄 듯"
김태현 "정유라 혐의 자체는 약하지만 최순실 심리적 압박에 진술 기대"
임광기 "최순실, 늦게 낳은 정유라에 대해 애착 강해 압박감 상당할 듯"
임광기 "최순실, 최보정으로 시술 받고 현금 결제…완벽히 자신을 숨긴 것"
김태현 "최순실, 현금 휴지 심에 넣어 사용?…은닉 목적인 듯"

---------------------------------------------------------------------

● 특검, 김기춘 수사 시작

오늘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김기춘 전 실장 자택 압수수색입니다. 김 전 실장은 최순실 씨 지시에 따라 김종 차관을 매개로 해서 인사 개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법률 미꾸라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 전 실장, 아직까지 자택에 증거를 남겨뒀을까요?

● 정유라 인터폴 적색수배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 씨 딸 정유라에 대해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폴 적색 수배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범죄 피의자에게 내리는 국제 수배인데요, 적색 수배는 국제 수배 가운데서도 최고 단계라고 합니다.

● 현금만 쓰는 최순실…재산 수조 원대 의심

지난 16일 특위의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 당시 최순실 씨가 ‘최보정’이란 가명으로 130여 회의 미용 목적의 진료를 받았다는 보도도 있었는데요, 당시에도 최 씨가 현금만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최순실 씨가 4천만 원을 한 번에 현금 결제해 받았다는 ‘패키지 미용시술’은 과연 어떤 종류의 시술이었을까요? 저희가 서울의 한 성형외과원장님과 전화통화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3시 뉴스브리핑 홈페이지 바로가기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