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MART] 티맥스 OS 공개…"호환성과 보안 강력"

국내 한 프트웨어 업체가 그제(20일) 발표한 PC 운영체제 티맥스 OS입니다.

PC 운영체제란 컴퓨터를 구동하기 위해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대표적입니다.

티맥스 OS는 윈도는 물론 IOS와 안드로이드 등 다른 운영체제에서 쓰이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구동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췄다고 개발업체는 설명했습니다.

또 시스템과 사용자 환경 등을 완벽하게 분리해 기존 운영체제보다 보안 기능이 훨씬 강력하다고 개발업체는 밝혔습니다.

보안성을 입증하기 위해 상금 1억 원을 걸고 해킹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대연 회장/티맥스 OS 창업자 : 해킹대회를 하는데요, 저희 OS가 해킹될 수 있다면 상금 1억 원을 걸고…여러분의 중요한 프로그램을,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절대로 잃을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업체인 티맥스 OS는 자체 개발한 오피스 프로그램과 웹 브라우저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티맥스 OS는 9월까지 티맥스 OS 베타 버전을 무료 공개하고 10월에 정식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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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고 밖에서 이동하다가도 집 안의 스위치를 끄고, 침대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초인종을 누른 사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한 홈 IOT 서비스의 일부입니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 3천 가구에 홈 IOT 서비스를 무상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연순/LG유플러스 사회공헌팀장 :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지원대상은 중증 지체장애 1급 및 청각장애 3급 이상 장애인이며 다음 달 20일까지 한국 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