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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앞둔 中 디즈니랜드 입장권 암표 '69만 원'

[이 시각 세계]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중국 상하이 디즈니랜드 공사 현장입니다.

이제 막바지 건설이 한창인데요, 어제(28일)부터 인터넷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입장권이 개시 5분 만에 모두 다 팔렸습니다.

매진됐는데도 불구하고 접속자가 계속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한때 아예 마비되기도 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벌써부터 암표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8만 9천 원짜리 입장권이 최고 69만 7천 원까지 올랐다고 하는데요, 디즈니 측이 신뢰할 수 없는 곳에서 표를 사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디즈니 인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암표가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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