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北김정은, 부인·동생 대동하고 오랜만에 민생행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부인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당 핵심 인사들을 대동하고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평양 시내 보통강변의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독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미래상점을 둘러본 뒤 "매장들마다 화장품과 전자제품, 식료품 등 갖가지 질 좋은 상품들이 차 있는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현지 지도에는 리설주, 김여정 외에도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전일춘 당 제1부부장, 조용원, 마원춘 등이 함께했습니다.

김정은의 비자금 담당기구인 39호실 실장으로 알려진 전일춘이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