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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투어 대회 복식 결승 진출 실패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세계랭킹 66위)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복식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체코의 이리 베셀리와 한 조로 출전한 정현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복식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의 펠리시아노 로페스-마크 로페스 조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그동안 투어급 대회 복식 본선에서 승리가 없다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4강까지 진출한 정현은 상금 3만4천390 달러(약 4천200만원)와 복식 랭킹 포인트 180점을 받았습니다.

상금은 복식 파트너였던 베셀리와 나눠 갖습니다.

정현은 귀국해 다음 주 금요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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