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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학생들이 보면 안 되는 책이라고요?



독립을 방해하며 친일행위에 앞선 4,389명의 이름이 담긴 '친일인명사전' 서울시교육청이 이 책을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하겠다며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거센 반대의 목소리와 함께 제동이 걸렸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혜인
그래픽 : 김은정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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