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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취임 1년 남경필, 판교 환풍구 사고 현장 방문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일)은 남경필 경기지사의 취임 1주년 현장방문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남경필 경기지사가 취임 1년을 맞아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과 전통시장을 둘러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남경필 지사가 어제 성남 중앙시장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를 했던 곳으로 1년 만에 다시 찾은 것입니다.

당시 중앙시장은 노후화돼 철거와 재건축이 시급했었는데요, 경기도와 성남시가 시책추진보전금 등 예산을 투입해 현재 재건축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입니다.

[남경필/경기지사 : 제가 1년 전에 이곳을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 오늘 와서 그 약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보러 왔고요. 다행히 진행이 돼서 위험 곳은 일단 철거가 됐습니다.]

남경필 지사는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도 둘러봤습니다.

지난해 10월 17일 야외광장 환풍구의 철제 덮개가 붕괴되면서 공연을 보던 시민 16명이 숨진 가슴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인데요, 남 지사는 당시 독일 방문 중 급거 귀국해 사고수습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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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한우 판별법'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농업기술로 뽑혔습니다.

농촌 진흥청이 광복 70년을 맞아 전국의 40대 이상 남녀 861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농업기술'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짜 한우 판별법이 최고로 뽑혔는데요, 이 판별법은 젖소나 수입 소고기가 한우로 둔갑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전자로 간단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2위는 과일의 당도를 표시해 소비자가 숫자만 보고도 단맛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는 기술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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