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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박주호,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득녀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박주호 선수가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딸을 얻었습니다.

마인츠는 구단 SNS를 통해 "박주호의 여자친구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호가 지난 2011년에서 2013년 사이 스위스 FC바젤에서 뛸 당시 여자친구가 구단에서 잠시 일을 도왔고, 당시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으로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박주호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고 여자친구도 아직 학생이어서 올해는 결혼식을 올리기 어렵다.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 멤버인 박주호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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